테슬라의 '꼼수'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테슬라의 '꼼수'

웹마스터

주행거리 민원 전담팀 꾸려 '무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거리(driving range) 민원 전담팀을 꾸려 관련 민원을 무마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여름 라스베이거스에 '전환팀'(Diversion Team)이라고 하는 민원 전담팀을 꾸렸다.


이 팀은 테슬라 차량의 주행거리와 관련해 실제 주행거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비스센터를 찾는 민원을 무마하기 위해 조직된 팀으로, 고객들의 예약을 취소하도록 하기 위해 비밀리에 만들어졌다. 전환 팀은 일주일에 약 750건의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