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OC한인상의 회장, 세계한상대회 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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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일 OC한인상의 회장, 세계한상대회 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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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9일 애너하임 방문, 임명식


노상일<사진> 오렌지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2023년 10월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본부장으로 임명된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오는 29일 OC를 방문, 이날 오전 11시 애너하임 시내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에서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본부장 임명식을 갖고 이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관하며, OC한인상공회의소가 한상사업부와 실무를 맡아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서울 출신인 노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애리조나주에 있는 비즈니스 스쿨(THUNDERBIRD)에 유학을 왔다가 정착했다. 원자재 수출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물류회사인 'NGL(New Global Leader)’을 창업했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조지아에 물류 거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진출했다. 화물 트럭 250대를 가동하고, 550개가 넘는 컨테이너 전용 트레일러 등을 갖췄다. 


노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부회장, 재미한인물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44대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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