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외자문협의회, 고향의 수해복구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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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외자문협의회, 고향의 수해복구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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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미주 서부회장, 채홍승 경상북도 LA사무소장, 단리 자문위원, 정영동 자문위원(오른쪽부터) /경상북도 해외지문위원협의회 미주서부회 


경북 LA사무소에 1000만원 전달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병탁)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 LA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김병탁 회장을 대신해 단리 자문위원, 정영동 자문위원, 김재석 미서부지역 회장이 경상북도 LA사무소 채홍승 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향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김병탁 회장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지난달 발생한 역대급 물폭탄으로 인해 경상북도 북부지역에는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예천, 봉화와 영주 등지에서 20명 이상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복구를 위해 각계 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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