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주총서 형 킴, 써니 권 신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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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주총서 형 킴, 써니 권 신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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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OP뱅콥 이사진과 오픈뱅크 경영진이 회의 후 포즈를 취했다. / 오픈뱅크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기존 5명 이사들이 1년 더 자리를 지킨다. 김옥희, 박명자 이사는 은퇴하고 그 자리에 2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형 킴과 40년 이상의 보험 경력을 보유한 써니 권이 올랐다. 


오픈뱅크 지주사 오픈뱅콥은 22일 LA 윌셔 본점에서 개최된 2023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사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최화섭 이사장과 당연직인 민 김 행장을 비롯해 도은석, 정수헌, 신영신 이사들이 재신임됐고 형 킴, 써니 권 신규 이사까지 포함해 총 7명이 1년간 이사회를 이끌어 나간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계감사법인(Crowe LLP) 선정의 건 등 총 3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오픈뱅크는 올해 1분기 순이익 753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815만달러) 대비 7.6% 감소한 실적을 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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