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한국인 첫 페덱스컵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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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한국인 첫 페덱스컵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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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575만 달러 획득



10등 안에 드는게 목표라던 임성재(24)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타이거 우즈를 뛰어넘어 페덱스컵 첫 3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임성재는 29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보너스 575만 달러.


매킬로이가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하며 페덱스컵 보너스 18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셰플러는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다잡은 우승컵을 놓쳤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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