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한인 정신건강 프로모터' 모집
웹마스터
사회
2023.01.18 17:33
채용 후 정식 공무원 활동
‘LA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에 앞장설 한인 ‘정신건강 프로모터(mental health promoter)’를 모집한다.
정신건강 프로모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커뮤니티 헬스워커’다. 정신건강국에는 현재 12명의 한인 프로모터들이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프로모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LA카운티에 거주하며,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고, 커뮤니티를 위해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컴퓨터능력(MS Office)과 일상생활에서 소통이 가능한 영어 수준도 필요하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며, 채용 후 일정기간 유급교육을 받은 뒤 주당 최대 30시간까지 파트타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건강보험이 제공되고, 급여는 시간당 17.58달러다. 이력서와 지원서는 LA카운티 채용사이트(https://www.governmentjobs.com/careers/lacounty)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문의 (213) 924-0675(Kathy Moon 수퍼바이저), kmoon@dmh.lacounty.gov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