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타운 환상 세일 홍보 포스터. / 조선일보 DB

31일까지 파격 할인 이벤트

크랩트리, 앰플, 향수도 특선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 보습' 핸드크림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향수, 화장품 등 뷰티케어 브랜드 종합 판매점 '제이타운'(대표 케이 정)은 오는 31일까지 연말을 맞아 '핸드크림 특선 환상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는 ▲크랩트리 앤 애블린 ▲아하바 ▲필로소피 ▲비욘드 ▲뿌까 등 총 5개로, 10.99달러에서 최대 22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크랩트리 앤 애블린은 영국 정원의 내추럴 향을 담은 바디케어 브랜드로, 배우 고소영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기농 성분이 함량돼 저자극 및 보습 효과가 탁월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세트는 라벤더, 석류, 핑크 마그놀리아 등 인기 4종으로 구성됐다.

아하바는 EcoCert 인증을 받은 이스라엘 사해의 소금과 머드 성분만을 활용해 만든 핸드크림이 유명하다. 특히 손끝 갈라짐에 탁월해 마치 테라피를 받은 듯 부드러운 손 관리가 가능해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불린다. 

필로소피는 미국 향수 브랜드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필로소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3가지 종류의 상큼한 과일향을 패키지로 출시했다. 또 한국 내 보습, 수분 관리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비욘드는 여행용 핸드크림 3종세트를 선보였다. 브랜드 뿌까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된 한정판 핸드크림 3종 세트를 내놨다.

제이타운은 이외에도 수분 밸런스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향수세트, 비타민 앰플 등도 대거 할인 행사에 포함시켰다. 케이 정은 "연말을 맞아 고마운 고객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무료로 예쁘게 포장까지 해드리니 가족들에게 선물을 드려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 380-7455

▶주소 851 S. Western Ave. LA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