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선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코너스톤교회 성탄절 찬양 콘서트에서 충연자들이 멋진 찬양을 부르고 있다.
코너스톤교회, 성탄절 찬양 콘서트
성탄절을 앞두고 한인교회에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뜻 깊은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17일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목사)에서는 '가장 귀한 선물(The Greatest Gift)'이란 주제의 2023 성탄절 찬양 콘서트가 펼쳐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멋진 찬양, 완벽한 음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콘서트에서는 코너스톤교회 성가대와 찬양단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님을 찬양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교우, 가족 등 300여명의 관객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등 성탄절 콘서트에 흠뻑 젖어 들었다.
독창과 함께 찬양단과 합창등을 선보인 이종용 목사는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오늘 콘서트는 가장 귀한 선물이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께 경배 드리는 것"이라며 콘서트의 의미를 되새겼다.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다'는 코너스톤교회 성탄절 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너스톤 찬양단과 성가대에는 내로라하는 음악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고, 담임을 맡고 있는 이종용 목사 역시 1980년대 뮤지컬 ‘수퍼 스타 예수 그리스도’에서 주인공 예수역을 맡아 열연할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다. 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성탄절의 향기를 잘 담아낸 고품격 찬양 콘서트였다"라며 만족해 했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