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1인 가구로 연소득 7만달러?…"당신은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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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인 가구로 연소득 7만달러?…"당신은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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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택 및 커뮤니티개발국 

'2023 가주 소득한계선' 보고


LA에 사는 1인 가구로 연소득이 7만달러라면? '당신은 어쨌든 저소득층'이다. 이는 가주 주택 및 커뮤니티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2023 가주 소득한계선' 보고에 따른 것으로 연방가이드라인과 지역 중간소득 등을 조사해 결정한 내용이라고 KTLA가 26일 보도했다. LA카운티에서 저소득층에 포함되는 한계 연소득은 7만650달러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는 8만400달러, 임페리얼카운티는 4만6200달러, 샌버나디노카운티 5만2200달러, 샌디에이고카운티 7만7200달러, 산타바버라카운티 8만2950달러, 벤투라카운티 7만4400달러이다, 


이런 소득한계는 가구 구성원에 따라 변화하며 이번 자료는 어포더블하우징(affordable housing)같은 프로그램 신청 시 새롭게 활용된다. 


저소득층도 세부적으로 구별된다. LA카운티를 기준으로 1인 가구 연소득에 따라 'acutely low'는 1만350달러, 'extremely low'는 2만650달러, 'very low'는 4만4150달러, 'low income'은 7만650달러, 'median income' 6만8750달러, 'moderate income'은 8만2500달러다. 이에 따르면, LA카운티에서는 중위소득(median income)도 저소득층에 포함된다. 


이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low income' 한계는 10만900달러이며, 4인 가구 중위소득은 9만8200달러다. LA카운티의 4인 가구 적정 연소득은 11만7850달러. 오렌지카운티 4인 가구 중위소득은 12만7800달러, 적정소득은 15만3350달러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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