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몬트 빌리지 한인 보바집 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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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몬트 빌리지 한인 보바집 절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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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 더 그레이트'

최근 몇 달새 두 번 피해 



지난 25일 한밤중에 LA한인타운 인근 라치몬트 빌리지의 한인 운영 보바집에 절도범이 침입해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라치몬트 블러버드 100블록에 위치한  ‘보바 더 그레이트’ 업주 제임스 김씨는 “이날 새벽 1시께 절도범이 뒷문을 통해 가게에 침입, 주방을 거쳐 프론트의 캐시 레지스터 등을 뒤지고 주변에 있던 전자기기 몇 개를 훔쳐 뒷문을 통해 달아났다”고 밝혔다. 절도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업주 김씨는 최근 몇 달 사이에만 두 번째 절도 피해라고 덧붙였다. . 


한편 김씨 업소 외에도 인근의 의류업소 ‘벅 매이슨’도 최근 여러 건의 도둑이 침입하는 등 라치몬트 빌리지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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