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공회의소 '힘찬 출발!'… 44대 노상일 회장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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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공회의소 '힘찬 출발!'… 44대 노상일 회장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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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가 44대 회장단 취임을 통해 힘차게 출발했다. OC한인상의는 지난 16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그레이트 울프 랏지호텔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갈라행사를 했다. 42대 브라이언 정 회장이 물러나고 43대에 이어 44대 노상일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43대 프랜시스 김 이사장에 이어 짐구 44대 이사장도 함께 취임했다. 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OC상의는 다른 경제단체들과 협력해 로컬 정부 및 기관에 한인 상공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체계적이고 조직화한 운영, 한미 기업의 수출입 도모 및 투자유치, 상의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간부 및 로컬 정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에는 갈라뱅큇의 축제분위기가 이어졌다. 노상일(왼쪽) 회장을 비롯한 44대 임원진이 데이브 민(왼쪽에서 두 번째) 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받은 공로장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OC한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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