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성당 붕괴, 사망자 11명으로 늘어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멕시코 성당 붕괴, 사망자 11명으로 늘어

웹마스터

부상자 50명, 대통령도 애도


1일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주에서 발생한 성당붕괴 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시우다드 마데로의 아드리안 오세구에라 시장은 2일 타마울리파스 보건부와 함께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전날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몇 명이 숨졌다"며 총사망자를 11명으로 집계했다.

오세구에라 시장은 사망자 신원 확인도 대체로 진행됐고, 부상자와 가족 간 위치도 서로 파악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부상자 규모는 50명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변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연방 및 주 당국의 연대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