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내년 3월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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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내년 3월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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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태블릿PC로 시험 봐야

1600점 만점, 3시간에서 2시간으로 


SAT 시험이 내년 3월부터 종이시험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바뀐다.

학생들은 변경내용을 숙지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 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미국 내 학생들은 컴퓨터나 태블릿PC로 시험을 봐야 하며, 시험시간도 기존의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든다. 외국 학생들의 경우 이미 디지털 SAT시험이 제공되고 있다. 

디지털로 변경된 후에도 1600점 만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생들은 1문제 당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리딩 지문 길이도 짧아진다. 섹션은 리딩·작문과 수학 등 2개로 1섹션을 마친 후 1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시험을 치른 후 며칠 뒤에 스코어가 나온다. 

학생들은 개인 랩탑이나 태블릿PC를 지참하고 테스트센터에 올 수 있으며, 컴퓨터가 없으면 테스트센터가 기기를 제공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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