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의원 '가족 및 중소기업 납세자 보호법'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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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의원 '가족 및 중소기업 납세자 보호법'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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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800억달러 지출 막고

IRS의 중산층 감사 홍수 저지역할"

14일 오전 9시 연방의원 선서식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 하원의원(민주당 가주)이 9일 국세청(IRS)이 세금을 더 걷고 무분별한 감사를 하는 것으로부터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족 및 중소기업 납세자 보호법(HR 23)'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미셸 의원은 이날 법안을 함께 통과시킨 아드리안 스미스(민주당 네브라스카) 의원과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번 법안은 바이든 행정부가 IRS 요원 8만7000명을 신규채용해 납세자들로부터 더 많은 수입을 짜내기 위해 800억달러의 막대한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라고 소개했다. 


미셸 의원 측은 행정부의 IRS 활용을 위한 800억달러 지출계획은 결국 감사의 홍수로 가족과 중소기업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이라며 자금지원을 철회하는 한편 고객서비스와 IT 현대화를 위한 자금지원은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셸 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캘스테이트 풀러턴대학에서 제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서식을 갖는다. 이날 선서식은 LA수피리어법원의 마크 김 판사의 주재로 거행될 예정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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