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클럽 총기 난사범 유죄 인정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성소수자 클럽 총기 난사범 유죄 인정

웹마스터

종신형 선고 예상


지난해 11월 콜로라도주 성소수자 클럽 총격사건의 용의자 앤더슨 리 올드리치(23)가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드리치는 26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엘패소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형량협상(plea deal) 조건으로 검찰이 제시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A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검찰은 합의에 따라 올드리치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구형할 예정이다.

올드리치는 지난해 11월 19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 Q'에서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5명을 살해하고 25명을 다치게 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