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USC, K-뮤지컬 'Frida' 초청 공연
웹마스터
피플&스토리
09.03 11:19
6일 오후 7시 USC 빙 시어터
한국 창작뮤지컬 진수 선보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6일 오후 7시 USC 캠퍼스 내 빙 시어터(Bing Theatre)에서 한국의 창작 뮤지컬 ‘Frida: The Last Night Show(이하 프리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06년부터 시작된 USC의 대표적인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인 USC 비전&보이시스’의 2024~2025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한국문화원과 USC 스쿨 오브 드라마틱 아츠가 공동주최한다.
프리다는 한국의 유명 뮤지컬 컴퍼니 EMK가 세계 뮤지컬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작했으며, 멕시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2020년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제7회 뮤지컬 어워즈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번 미국 공연에서는 프리다역의 김소향 배우와 전수미, 박선영, 박시인이 함께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강렬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https://visionandvoices.usc.edu/eventdetails/?event_id=46624442974729&s_type=&s_genre=)에서 가능하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