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에서 리얼아이디 신청하세요
23일 DMV 직원들이 출장 접수
내년 5월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LA한인회가 리얼아이디(Real ID)와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 신청을 돕는다.
LA한인회는 “내달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차량관리국(DMV)에서 10여 명의 직원들을 LA한인회로 파견해 한인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비서류는 ▲ 미국여권(권장) ▲ 출생증명(Birth Certificate) ▲ 유효한 영주권 카드 ▲ 미국 비자가 있는 외국 여권 ▲ 노동허가증 ▲이름이 변경된 경우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거주 증명을 위해서는 ▲ 전기 혹은 휴대폰 요금 고지서(권장) ▲ 은행 기록 ▲ 보험서류(의료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등) ▲ 의료 기록 ▲ 미 관공서에서 발행한 서류 ▲ 집 모기지 서류 ▲ 고용 또는 학교 관련 서류 ▲세금보고 ▲ 렌트 또는 리스계약서 ▲재산세 고지서 ▲자동차 등록증 중 주소와 동일한 두 가지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자는 LA한인회(981 S. Western Ave #100)에 사전 예약을 한 뒤, 구비서류와 신청비용(리얼아이디 31달러,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 39달러)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현금, 체크, 머니오더만 가능하며 신용카드는 안된다. 리얼아이디만 신청할 경우, 62세 이상 시니어는 무료다.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원본과 제출할 복사본을 준비해야 하며, 방문 예약은 이메일(info@kafla.org) 또는 전화(213-999-4932)로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