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모델, 사용시 화상 위험

월마트, 타겟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임파워 브랜즈(Empower Brands) 에어프라이어  두 종류가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됐다.

18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임파워 브랜즈는 지난 14일 PowerXL 듀얼 배스킷  에어프라이어 DUAF-005와 DUAF-10<사진> 등 두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해당 모델은 30여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소비자 3명이 제품을 사용하던 중 화상을 입었고, 41명이 사용 도중 제품이 고장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리콜된 모델들은 2021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판매됐다. 리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cpsc.gov/Recalls/2024/Empower-Brands-Recalls-Power-XL-Dual-Basket-Air-Fryers-Due-to-Burn-Hazar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