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S 코인, 글로벌거래소 MEXC 상장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VMS 코인, 글로벌거래소 MEXC 상장

웹마스터

LBank, Foblgate에 이은 세 번째 쾌거 

자체 '빅토리아글로벌거래소' 내달 론칭


차를 운전하면서 코인을 채굴하는 획기적인 특허시스템을 갖춘 'VMS USA Inc.'가 VMS코인(www.vmscoin.com)을 글로벌거래소 MEXC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소재한 MEXC 거래소 상장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5시부터다.


이로써, VMS코인은 지난해 4월 싱가포르의 엘뱅크(LBank) 그리고 10월 한국의 포블게이트(Foblgate)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하게 됐다. VMS의 앤디 박 대표는 "테라·루나 사태에 이은 FTX파산 등으로 세계 코인시장이 '한파'를 맞은 상황에서 VMS가 이번에 글로벌 업계에서 13~14위로 알려진 유명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이라고 말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의 약자로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마이닝컴퓨터에 전력을 공급해 코인을 채굴하는 회사이다. VMS를 설립한 한인 박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대학원에서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에 정통한 엔지니어다. VMS는 'Mining Car'로 불리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마이닝카를 4대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VMS코인의 이번 MEXC 상장은 지난 8개월 간의 많은 노력과 결실"이라며 "앞으로 미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종 목적지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에도 올해 안에 상장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한, 자체거래소인 빅토리아글로벌거래소(www.victoriaex.com)도 내달 1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빅토리아거래소는 수 년에 걸쳐 제작됐고 이미 단기간 운영까지 했었던 거래소로서 회원도 1만1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VMS코인을 좀 더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문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