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트레인지 월드' 북미흥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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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트레인지 월드' 북미흥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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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달러 손실 예상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개봉한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가 북미 극장가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최소 1억달러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7일 '스트레인지 월드'가 추수감사절 닷새 연휴기간 1860만달러 박스오피스(영화티켓 매출)에 그쳐 흥행 성적 면에서 크게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이 애니메이션의 추수감사절 티켓 판매액은 당초 3000만∼4000만달러로 예상됐으나 실제 박스오피스는 여기에 크게 못 미쳤다. 전통적인 흥행 측정지표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티켓 매출을 기준으로 하면 '스트레인지 월드'의 북미 박스오피스는 1190만달러였다. 이는 2000년 '쿠스코? 쿠스코!' 이후 출시된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중 최악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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