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서비스가 한인타운에 건설중인 대형 아파트 타워 2동의 콘크리트 프레임이 모습을 드러냈다. /Urbanize LA

제이미슨 서비스, 윌셔와 아드모어

428유닛, 2024년 완공 목표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아드모어 애비뉴에 2동의 대형 아파트 타워가 들어선다.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가 현재 건물 공사를 진행중이며 콘크리트 프레임이 윤곽을 드러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2동의 타워는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 애비뉴를 따라 건설되며, 아파트 428 유닛,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그라운드 플로어 리테일 공간, 차량 8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파킹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옥상 데크, 애완견 파크, 피트니스센터, 클럽룸, 비즈니스센터, 게임룸, 프라이빗 스크리닝룸, 실내 골프레인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아파트 타워는 2024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