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한국 문화·예절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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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한국 문화·예절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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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문화원 3층 아리홀서



LA한국문화원이 경찰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가르친다.


문화원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원 3층 아리홀에서 제45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원 전문가 그룹이 특별강좌를 통해 LA 서부지역 본부(LAPD West Bureau)에서 참가한 3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기초 한국어, 이민사, 예절 등을 강의한다.


이 행사는 LA카운티 경찰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08년 9월 첫 워크샵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44회에 걸쳐 1880명의 경찰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유희자 원장의 진도북과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이를 경찰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순서도 마련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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