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직원들 복지혜택 축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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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직원들 복지혜택 축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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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근무 따라 조정 불가피"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앞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던 각종 복지혜택을 축소하기로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메타 직원들을 인용해 11일 이 회사가 그동안 제공해오던 세탁·드라이클리닝 등의 무료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폐지한다고 직원들에게 공지했다고 전했다. 무료 저녁식사 시작 시간은 오후 6시에서 오후 6시 반으로 늦춰진다. 


식사시간 조정도 직원들에게는 불편한 일인데, 직장에서 집까지 데려다주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통상 오후 6시에 출발하기 때문이다. 큼직한 포장 박스에 음식을 담아 집에 가져가는 일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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