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과연 LA인가 '광화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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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과연 LA인가 '광화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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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 오전 11시, LA총영사관 앞은 어수선했다. 진보와 보수를 표방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진영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회를 했다. '종북좌파 규탄' '이재명은 죄가 없다'로 갈린 한국의 정치구호들이 재연됐다. 최근 서울의 광화문 상황을 연상케 했다. 이날은 일제치하에 맞서 선조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지 104년 째 된 날이다. 같은 시각 LA한인회 등 6개 애국단체들은 분열을 버리고 하나로 뭉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자며 3·1절 기념식을 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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