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바니 이 행장 '올해 주목해야 할 여성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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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바니 이 행장 '올해 주목해야 할 여성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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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매체 '아메리칸 뱅커' 15위에 선정


한미은행 바니 이<사진> 행장이 금융 전문매체 ‘아메리칸 뱅커’로부터 은행권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가장 파워풀한 여성(The Most Powerful Women to Watch 2023)’에 선정됐다. 올해로 21회째인 아메리칸 뱅커의 이번 선정에서 바니 행장은 15위에 랭크됐다. 


아메리칸 뱅커는 바니 행장에 대해 "자산규모 74억달러의 한미파이낸셜을 이끌고 있는 바니 행장은 지난해 12월 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아 나스닥 클로증벨을 울렸다"고 소개했다. 또, 한인은행으론 두 번째 큰 규모인 한미은행의 첫 여성 CEO가 된 후로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은행서비스를 한인 커뮤니티에서 소수계 스몰비즈니스로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뱅커는 바니 행장이 "CEO로서 긍정적인 기업문화 창출을 중시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모범을 보이려 노력한다"는 것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경영철학도 소개했다.


한편, 아메리칸 뱅커가 선정한 은행권에서 주목해야 할 파워풀한 여성으로 씨티그룹의 커머셜뱅크 부문을 이끌고 있는 타스님 기아와드왈라를 1위, M&T뱅크의 아디 뮤랠리 최고고객서비스담당을 2위로 선정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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