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번 입출금 자유로워 

여윳돈 임시보관에 좋아

CBB은행이 '3.50%의 높은 이자율의 하이일드 세이빙' 상품을 출시했다. CBB는 '2023 CBB와 함께하는 세이빙플랜' 캠페인을 펼치며 지난 1월 정기적금 출시에 이어 의욕적으로 새 상품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CBB 하이일드 세이빙은 정기적금 계좌와 달리 6번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해 여유자금을 임시로 보관해뒀다가 투자 등에 활용하기 좋다. 자금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돈을 인출하고 높은 수준의 이자를 얻길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최소 계좌개설 금액은 5000달러 이며, 계좌유지 조건도 간단하다. CBB와 연결된 개인체킹 또는 EZ 체킹계좌에서 명세서 주기의 매월 최소 1회, 최저 50달러의 자동이체만 완료하면 된다. CBB 하이일드 세이빙은

월 서비스 수수료와 최저 유지비가 없으며, 체킹계좌와 연결 시 체킹계자의 월 서비스 수수료도 면제된다. 

단, 자동이체를 중단하거나 연결된 CBB 체킹계좌를 닫을 때에는 하이일드 세이빙이 개인 세이빙계좌로 전환되며, 이자율이 감소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bb-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