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도둑에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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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도둑에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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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훔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조던 페르난데스(32·사진)는 지난 5월 애너하임 이스트 링컨 애비뉴의 훈련장 차량 안에서 미국 대표팀 배구선수 조딘 폴터의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훔치는 등 2건의 절도와 2건의 신분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64일과 보호관찰 2년이 언도됐다.


페르난데스는 보호관찰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난당한 금메달은 한 이발소에 버려진 것을 업주가 발견해 본래 주인에게 돌려줬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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