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최고 분기실적·연간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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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최고 분기실적·연간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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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순익 3330만달러, 주당 1.09달러

2021년 연간실적 9870만달러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역대 최고 분기실적과 연간실적을 동시에 달성했다. 


25일 은행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 코프에 따르면 한미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은 3330만달러(주당 1.09달러)로 직전분기의 2660만달러(주당 86센트)보다 670만달러, 2020년 4분기의 1430만달러(주당 47센트)보다 1900만달러나 증가한 규모이다. 3분기 연속 최대 분기순익을 거뒀다. 4분기 주당순익은 월가예상치인 60센트보다 49센트나 많다. 2021년 연간순익은 9870만달러(주당 3.22달러)로 2020년도의 4220만달러(주당 1.38달러)보다 2.3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69억달러로 직전분기의 68억달러보다 1억달러, 2020년 4분기의 62억달러보다 7억달러 각각 늘었다. 대출은 52억달러로 직전분기와 2020년 4분기의 49억달러보다 3억달러 증가했다. 4분기 신규대출은 6억2500만달러로 분기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예금고는 58억달러로 직전분기의 57억달러보다 1억달러, 2020년 4분기의 53억달러보다 5억달러 각각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96%로 직전분기의 3.07%, 1년 전의 3.13%보다 하락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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