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의원, 총기 2정 도난

LA시장 후보인 캐런 배스<사진> 연방하원의원 자택에 도둑이 들어 총기 두 정을 도난당했다.

FOX11이 1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배스 의원은 볼드윈 비스타에 위치한 자택에 귀가해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수년 전 구입한 총기 두 정이 사라졌으며, 현금이나 전자제품, 그 외 귀중품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국(LAPD)은 용의자가 5피트 9인치 키에 약 200파운드의 히스패닉계 남성이라며, 범행 당시 검은색 옷에 수술용 마스크, 흰색 로고가 있는 파란색 야구 모자, 검은색 아식스 운동화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LAPD는 용의자에 대한 제보(전화 213-485-7522)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