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티톤 국립공원서 남가주 한인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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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티톤 국립공원서 남가주 한인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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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밸리 거주 조이 조씨


시미밸리에 거주해온 한인여성이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추락사 했다.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조이 조(Joy Cho)씨가 지난 11일 오전 공원 내 가파른 산을 오르던 중 티위노트(Teewinot) 마운틴 서쪽에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 조씨는 다른 7명과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위노트 마운틴은 산악인들에게 인기 있는 산으로 해발 1만2325피트의 고봉이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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