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 타운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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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C, 타운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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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22일, 29일 세 차례

주민들과 함께 타운 도보 이동 및

대중교통 이용, 보행자 안전도 점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커뮤니티 보행자 안전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타운 주민들과 함께 현장 실사를 실시한다.


‘코리아타운 워크 오딧(Koreatown Walk Audit)’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실사는 남가주정부연합(SCAG) 후원으로 진행되며, KYCC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타운을 도보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실제 한인타운내 보행자들의 안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 등 주민들 입장에서 개선돼야 할 점들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실사는 오는 8일, 22일, 2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8일은 오전 10시 5가와 버질  애비뉴를 출발해 샌마리노와 하버드 불러바드까지 도보 및 대시 버스로 이동한다. 22일은 오전 8시 8가와 웨스턴 애비뉴를 출발해 피코와 멘로 애비뉴까지 이동하며, 29일은 오전10시 서울국제공원에 집결해 4가와 카탈리나 애비뉴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션 국 KYCC 환경&커뮤니티 기획국장은 “한인타운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아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 대중교통,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타운내 대중교통 현실을 점검하고, 도보나 자전거 이동시 안전성을 검토하는 등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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