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불독 9마리 도난
웹마스터
사회
2022.09.12 14:46
도난 당한 프렌치 불독 /ABC7 뉴스화면 캡처
노스리지의 한 주택에서 프렌치 불독 9마리를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께 9400블록 코빈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가에 스키 마스크로 무장한 두 명의 용의자들이 침입해 9마리의 프렌치 불독을 훔쳐 달아났다.
사건 당시 친구의 불독을 맡고 있던 해당 주택 거주자는 용의자 중 1명이 라틴계로 5피트 8인치 신장에 180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이었고 검은색 스키 마스크와 보라색 셔츠,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고 말했다. 다른 용의자도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며, 5피트 10인치 키에 약 150파운드로 마른 체형이다.
친구의 불독을 돌보고 있던 집주인은 절도 과정에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용의자 정보에 대한 제보(전화 818-832-0633)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