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일동안, 선착순 마감

당일 오전 10시~오후 2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가 2024 학년도 새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내일(27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이며,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새학기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965 S. Normandie Ave, L.A.) 정문에서 받으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학기에는 네이티브 이디엄(영어능력 향상), 소묘기초, 스케치클래스, 공예교실, 요가, 시니어 근력 운동, 언어교실(발달 장애인을 위한 수업) 등 7 개 과목이 신설된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이태한)가 진행하는 법률상담과 소셜워커의 매주 수요일 1대1 상담, 전문의를 통한 각종 질병예방과 최신 생활의학 정보를 전하는 의료세미나 명사특강 등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새학기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교수들과 함께하는 트롯댄스, 장구교실, 서예, 실버발레, 스마트폰교실, 공예, 피아노, 연극, 컴퓨터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40개 과목이 제공된다.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직접 배포한다. 

문의 (213)387-7733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