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 1명 반대에 합참회의 8명 중 3명 '공석'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상원의원 1명 반대에 합참회의 8명 중 3명 '공석'

웹마스터

해군총장도 퇴임, 인준 올스톱


마이크 길데이 미 해군 참모총장이 14일 퇴임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위급 군사 회의인 합동참모회의(8명)의 결원이 3명으로 늘어났다.

공화당 소속의 한 연방상원의원이 국방부의 낙태지원 정책 폐기를 요구하면서 군 고위 인사에 대한 상원의 인준을 '올스톱' 시킨데 따른 것이다. 낙태 정책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근본적인 입장차가 있다는 점에서 이런 교착 상태가 상당 기간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 국방부는 이날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서 길데이 해군 참모총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해군참모총장은 당분간 차기 후보자인 리사 프란체티 해군 부참모총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