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부국경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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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부국경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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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평균보다 50% 감소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실시했던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정책(42호 정책) 종료 이후에 당초 예상과는 달리 미국 남부국경의 불법입국자 규모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변화로 하루에 최고 1만명 이상이 유입되며 폭증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오히려 42호 정책 실시 때보다 불법입국 시도자가 감소한 것이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42호정책이 종료된 5월12일 이후 하루 평균 불법입국자 수는 3360명을 기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 평균(7100건)의 절반 이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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