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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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1.22 15:04
음주운전(DUI) 단속 사진 / LAPD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가주고속도로순찰대는(CHP)는 음주운전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집중단속에 나선다.
CHP는 오늘(23일) 오후 6시 1분부터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나흘 간 음주운전이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CHP의 아만다 레이 국장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필요에 따라 도로 안전을 위해 단속 조치를 취하고 길가에서 도움이 필요한 운전자들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P에 따르면, 지난 해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주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1033명을 체포했으며, 과속과 안전벨트 미착용 위반으로 5600여 건의 티켓을 발부했다. 또한 충돌 사고로 보행자 16명과 자전거 운전자 1명 등을 포함해 총 42명이 사망했다.
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0년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미 전역에서 충돌로 사망한 차량 승객의 절반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