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캘리포니아 해안서 6.2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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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1.22 15:24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진도 6.2 지진이 발생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2일 오전 8시 39분에 해저 11.8마일 깊이에서 발생한 지진은 멕시코 엔세나다에서 남동쪽 105마일, 그리고 샌디에이고에서 남동쪽으로 192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시작됐다. 쓰나미 징후는 없었다.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으로 임페리얼비치, 델마, 샌디에이고, 라호야, 오션사이드 등지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샘플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규모 6.0~7.0의 지진이 평균 6차례 정도 발생한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