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여성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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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여성 교통사고로 혼수상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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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거주 켈리 명 한씨

좌회전하다 달려오던 차에 받혀


50대 한인여성이 운전 도중 대형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메릴랜드주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41분께 켈리 명 한(51*버지니아주 센터빌)씨가 몰던 2017년형 혼다 어코드 승용차가 캘리포니아 지역 4만4000블록 세인트 앤드류스 처치 로드에서 2002년형 혼다 시빅 승용차와 충돌했다.


한씨는 한 주택 프라이빗 드라이브웨이에서 세인트 앤드류스 로드로 좌회전을 하던 중 북쪽방면으로 향하던 시빅과 충돌했으며, 충격으로 차가 남쪽 차선으로 넘어가 렉서스 IS300 승용차에 의해 다시 한번 들이받혔다. 한씨는 중상을 입고 헬리콥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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