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평가기관 '헬스그레이즈' 2023년 평가

"미국 100대 관상동맥 중재술·척추수술 및 

정형외과 수술 부문 우수병원에도 선정돼"

할리우드 차병원(hollywoodpresbyterian.com)이 병원평가기관인 헬스그레이즈가 발표한 2023년 전국 각 주별 병원순위(State Ranking Awards)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부문 캘리포니아 2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또한 미국 100대 관상동맥 중재술 우수병원(2022-2023), 미국 100대 척추수술 우수병원(2021-2023)으로 선정됐다. 정형외과 수술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제이미 유 CEO는 “이번 헬스그레이즈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 숙련되고 뛰어난 의료진들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철저한 프로토콜과 최적의 치료방법 등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약 10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커뮤니티의 신뢰를 받으며 함께 성장해 온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의 관상동맥 협착을 치료하고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기 위한 최소침습적, 비수술적 시술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LA카운티 응급의료서비스에 지정된 심근경색(STEMI)환자 수용센터로서, 응급실 의료진뿐 아니라 심장을 전문으로 하는 전체 팀이 심장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24시간, 365일 심장마비 환자를 치료할 준비가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개장 예정인 할리우드 차병원의 신축병동은 확장된 응급실, 첨단 수술실과 수술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이 캘리포니아 2위에 랭크된 ‘관상동맥 중재술’ 부문은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포함해 관상동맥 중재술을 통한 환자들의 뛰어난 수술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를 위해 헬스그레이즈는 만성, 응급, 수술 등 18개 주요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약 4500여 병원의 치료성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