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뮤직, 2023~2024 시즌 힘찬 출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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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뮤직, 2023~2024 시즌 힘찬 출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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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 제일장로교회서 열린 러브인뮤직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학생들. /러브인뮤직 


토런스 제일장로교회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대통령 봉사상도 수여


비영리 음악 봉사단체 ‘러브인뮤직’은 지난 5일 사우스베이 봉사처인 토런스 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2023~2024 시즌 새 학기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자리에서 커뮤니티 리더들의 봉사상과 대통령 봉사상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대통령상은 규정에 따른 봉사시간을 모두 마친 봉사자들이 등급에 따라 수상했고, 커뮤니티 리더상은 미셸 박 스틸 가주 연방하원의원,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헤더 허트 LA시의원 등이 수여했다. 이날 오후에는 LA 봉사처가 오픈했으며, 오렌지카운티(OC) 샌타애나 봉사처는 오는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2007년 5월 창립된 러브인뮤직은 지난 16년간 한인 커뮤니티가 흑인 및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 레슨을 통해 '인종화합 및 커뮤니티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클래식 음악 봉사단체이다. 

현재 흑인, 히스패닉, 몽골, 인도, 베트남, 중국, 일본 커뮤니티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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