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한국전통문화 체험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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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한국전통문화 체험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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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상자-안방 / 국립박물관 제공 


LA한국문화원 '한국문화상자' 전시회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늘(24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에서 제작한 움직이는 박물관 ‘한국문화상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상자는 전시 및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움직이는 박물관이다. 한국문화상자는 안방과 사랑방, 한복, 안녕 등 4개의 주제 상자로 구성됐다. 한국문화상자에는 한복은 물론 서안, 정자관, 노리개 등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실물자료 87건 152점이 담겼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공간을 만나보고 조선시대 한국인들의 생활양식을 한 눈에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신한류 콘텐츠”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LA한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323-936-3014)로 하면 된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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