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축제재단, 한류 알리는 사진작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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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 한류 알리는 사진작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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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 LA한인축제 총괄 대회장. /주진희 기자


50주년 한인축제 사진촬영대회

10월 12일~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제50회 LA 한인축제'를 통해 사진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이하 축제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사진촬영대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종과 관계없이 한인축제 참여도를 높이고 한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축제기간(10월 12일~15일) 내 진행되는 공연, 장터 등의 현장을 직접 촬영(사이즈 11x14) 후 제출하면 된다. 축제기간 내 접수할 경우 행사장 체육관을 방문하면 되며, 이후에는 공식 이메일 또는 LA 한인회관 2층 207호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이다.

심사는 웨스턴 사진작가협회에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여행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발표는 11월 중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같은 달 열리는 축제 사진전을 통해 작가로 데뷔하게 된다. 

이밖에 대한미협의 우표전시, 한국신춘문예협회의 시서화전, 웨스턴 사진작가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배 LA한인축제 총괄 대회장은 "연인원 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 한국을 전 세계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사진 작가 데뷔의 기회를 꼭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608-8662, (714) 745-2838

▶이메일 접수 chesterpkim@gmail.com

방문 접수 981 S. Western Ave, L.A. #207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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