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30분 ICE 캠퍼스

발효음식 '장'에 대해 배우는 시간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패서디나에 위치한 '인스티튜트 오브 컬리너리 에듀케이션 LA(ICE)' 캠퍼스에서 요리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발표음식이 주제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발표음식인 '장'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의 현지 쉐프들에게 한식의 깊은 맛과 문화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문화원이 인스티튜트 오브 컬리너리 에듀케이션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요리전문 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바른 한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요리사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이 같은 전문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류사회에 한식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936-3011, 송지은 담당자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