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독려, 동포 여론 수렴 위해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이 LA를 방문해 미주 한인들의 권익증진과 선거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동포간담회를 연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김석기 의원과 원내 부대표인 태영호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3일 오후 3시 옥스포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연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지역 한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도 마련됐다. 내년 3월 열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가든 스위트 호텔 2층에서 남가주 보수단체 통합 송년 모임도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50달러, 백신접종 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213) 268-0469 임태랑, (213) 568-9600 그레이스 장, (323) 459-0624 위재국, (310) 404-5740 김성옥.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