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초에도 비 소식이 예보되며, 쌀쌀한 기온은 주말까지 계속된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10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밤 기온이 30~4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샌타클라리타 밸리, 앤틸로프 밸리, LA 산간지역, 등은 최저 기온이 32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강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일부 산악지역에는 폭설도 예상된다. 주말인 12일 오후부터 흐려져 13일 남가주 일부 지역에 1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