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폭염 오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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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염 오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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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LA일원 최고 70도대


한동안 남가주를 휩쓴 폭염이 오늘 종료된다.


내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며 당분간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국립기상청(NWS)은 10일 LA와 오렌지카운티(OC)는 화창한 가운데 최고 92도, 최저 60도, 샌퍼낸도밸리와 인랜드 지역은 최고 100도, 최저 66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LA·OC는 맑은 가운데 최고 79도, 최저 59도, 밸리와 인랜드는 최고 87도, 최저 57도가 예상된다. 이 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NWS는 전했다. LA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11일부터 대부분 주민들은 한숨 돌리게 될 것”이라며 “기온이 떨어지더라도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세심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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