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뉴욕 할렘가 고교서 무료 '희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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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뉴욕 할렘가 고교서 무료 '희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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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모크라시 할렘 고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뉴욕 맨해튼의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뉴욕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미 동부시간)뉴욕 맨해튼 북부의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씨의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조씨는 물론 연주자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은 채 무료로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데모크라시 할렘고교는 지난 2013년 뉴욕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학생 대부분이 흑인 또는 라틴계이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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