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한여름 행복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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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07.18 10:23
한인필그림교회 유빌라테 콰이어
공연 내내 아이들 돌봄 서비스 운영 예정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분주한 일상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쉼을 얻고자 한인필그림교회(담임 김상현 목사)의 유빌라테 찬양대가 ‘한여름 행복한 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5시 교회 본당(2518 W Grand Ave Alhambra CA 91801)에서 열 예정이다.
‘유빌라테’(Jubilate)란 라틴어로 ‘노래하세, 소리쳐 부르세, 환호하세, 기뻐 날 뛰세, 경축하세’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빌라테 데오’(Jubilate Deo)는 ‘하나님을 기뻐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유빌라테 콰이어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참 아름다워라’에 이어 타냐의 ‘비목’ , 김상현의 ‘보리밭’ 독창과 오하영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이어진다. 이어서 소프라노 에스더 진의 푸치니의 ‘O mio babbino caro’(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조지 거쉰의 ‘섬머 나잇’ 등 귀에 익은 레퍼토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카일라 권, 자슈아 권, 애널리스 김의 워십댄스 ‘The King is Live’, 이현주의 ‘여러분’, 피아니스트 채경주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213)235-6563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