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국서 6만7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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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18 15:56
리콜된 모델 중 하나인 2023년형 엘란트라. /Hyundai USA
연료펌프 결함 등 이유
9월9일부터 차주에 통보
현대차가 미국에서 6만7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9~2023년형 제네시스 G70, 2022~2023년형 엘란트라 N, 2022~2023년형 코나 N, 2019~2022년형 벨로스터 N 등 4개 모델 5만4647대는 연료펌프 결함에 따른 엔진파워 감소, 2024년형 싼타페SUV 1만2349대는 트랜스미션 유닛 내 소프트웨어 오류가 리콜 원인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9월9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레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