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美이병석씨의 '아버지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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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美이병석씨의 '아버지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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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수상작 33편 선정

​단편소설 차준희·수필 김태준 대상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재미동포 이병석씨의 '아버지와 도널드'가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 세계 재외동포 작가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으로 33편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 및 정체성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하고 있다. 단편소설 부문 대상에는 중국동포 차준희 씨의 '노강(怒江), 수필 부문은 파나마 거주 김태진 씨의 '오늘도 맛있게'가 뽑혔다. 중고등부 글짓기 부분 최우수상은 주희(독일)의 '다름을 낭독하다', 초등부 글짓기는 손한빛(미국)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차지했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미국 게인스빌 한국학교,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에는 35개국에서 707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미국,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14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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